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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쇼와 24년) 6월 1일에 발족한 일본국유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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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12 10:57 조회18,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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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일본국철)의 초대 총재에 취임하게 된 시모야마 사다노리는 7월 5일 아침 오전 8시 20분경에 회사 차를 타고 오타 구 카미이케다이의 자택을 출발했다. 출근 도중, 운전수에게 니혼바시의 미쓰코시 백화점으로 가라고 지시한다. 미쓰코시에 도착했지만 아직 백화점 문을 열기 전이었기 때문에, 일단 국철 본사에 있는 동경역전에 가서 지요다 은행(현 미쓰비시 도쿄 UFJ 은행)에 들르는 등, 복잡한 루트로 이곳저곳 다닌 뒤 재차 미쓰코시로 돌아갔다. 그리고 오전 9시 37분경, 회사 차에서 내린 시모야마는 “5분이면 되니까 기다려 주게”(五分くらいだから待ってくれ)라고 운전수에게 부탁하고는 급하게 미쓰코시에 들어가더니 그대로 종적이 사라졌다.

평소 시모야마는 오전 9시 전까지는 국철 본사에 출근했기 때문에, 매일 아침 비서가 현관으로 그를 마중을 나갔다. 실종 당일은 국철의 직원 감축을 둘러싼 긴장된 상황 하였고, 오전 9시에는 중요한 철도관리국장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도 출근을 하지 않아 자택으로 전화를 했는데 “평소처럼 회사 차를 타고 나갔다”는 대답에 국철 내부는 대소동이 일어나 경찰에 연락, 실종 사건으로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다음날인 7월 6일 오전 0시 30분이 조금 넘은 시점, 아다치 구 아야세의 국철 조반 선의 기타센주 역 ~ 아야세 역 사이의 철로 위에서 기차에 치여 토막난 시모야마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실종 후의 행적[편집]
실종 후, 시모야마 총재로 보이는 인물이 미쓰코시 백화점에서 나왔고, 그 뒤 영단 지하철(현 도쿄 메트로) 긴자 선의 아사쿠사행 열차 안에서 목격되었다. 백화점 안에 있었을 때는 수 명의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도 있다.

오후 1시 40분이 지나서, 그 사람은 역단[주해 1] 지점과 가까운 도부 철도 이세사키 선의 고탄노 역 개찰구에서 개찰계 직원과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그 뒤, 오후 2시부터 5시 넘어서까지 그 역에 가까운 ‘스에히로 여관’(末広旅館)에 체류했다. 오후 6시경부터 8시 사이에, 고탄노 역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역단 지점에 이르는 동부 이세사키 선에서, 복장과 체격이 총재를 닮은 사람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다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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