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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의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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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5-10 10:13 조회16,1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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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의 해적은 1990년대 초 소말리아 내전이 시작되면서 발생한 해적으로 국제 운송에 위협이 되고 있다.[1] 2005년부터 국제해사기구와 세계식량계획 등 여러 국제 기구에서 해적의 발흥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2] 이곳 해적으로 말미암아 해운 비용이 오르고 식량 원조 조달이 방해받고 있다. 세계식량계획의 선적량의 90%가 바다를 통해 운반되는데, 이런 배는 군사 호위가 필요하다.[3] 케냐 외무부에 따르면 소말리아 해적은 2008년 11월까지 열두달 동안 미화 1억5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4]

소말리아의 이슬람 전사(이들은 소말리아 과도 연방정부와 싸우고 있다)와 해적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5] 2008년 8월, 다국적 연합군인 제150합동임무부대(Combined Task Force 150, CTF150)가 아덴 만의 해상 감시 지역(Maritime Security Patrol Area, MSPA)을 설정하여 소말리아 해적과 싸우고 있다.[6] 해적의 위협이 커지면서 인도에도 큰 문제가 생겼는데, 이 나라의 무역로는 대부분 아덴 만을 지나기 때문이다. 이에 대응하여 인도 해군은 2008년 10월 23일에 이 지역에 전함을 파견하였다.[7][8] 2008년 9월에 러시아도 해적에 대항하는데 동참하겠다고 발표하였다.[9]

2008년 10월 7일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안 1838을 채택하여[10] 이 지역에 선박이 지나가는 나라에 대하여 해적 활동을 저지할 군사 지원을 요청하였다.[11] 국제해사기구의 제101차 회의에서 인도는 단일 지휘체계를 갖춘 국제 연합 평화유지군을 파병하여 소말리아 해적에 대항할 것을 요구하였다.[12] (1992년부터 소말리아에 대한 완전한 무기 금수 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다.)

2008년 11월 소말리아 해적은 아덴 만 바깥 해역에서 아마도 케냐 몸바사항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이는 선박도 납치하기 시작하였다.[13] 2008년 현재, 국제 사회는 해적질을 막기 위하여 다국적 연합 함대를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 보내 연합 해군 작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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